안녕하세요 ZE:ON입니다.
이번에 제가 프레디 커피를 다녀왔습니다
프레디 커피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카페예요
그리고 평택역, 평택 AK, 평택시내와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갬성 뿜뿜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깜깜해요~
프레디 커피는 빵도 파는 베이커리 카페예요
운영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라고 합니다!
프레디 커피 카운터예요
간결하고 깔꼼해요
별거 없는데 괜히 감성적인듯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메뉴판이에요!
저는 이번에 방문해서 카페라떼(5000원)와 아메리카노(5000원),
바나나 아몬드 크루아상(58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베이커리류가 다 팔리고
바나나 아몬드 크루아상만 남아있어서
바나나 아몬드 크루아상으로 선택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바나나 아몬드 크루아상 기대돼요~!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자리를 정하러 갔습니다
1층은 넓고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었어요
2층은 블랙컨셉으로 1층보다 어두웠고
뭔가 차가운 도시남자의 집은 이런 느낌일 것 같았어요.. 헷
그리고 중간중간 조명이 놓아져 있는데
조명이 너무 예뻤습니다!
요즘 갬성꾼들은 저런 조명을 쓴다지요..? (근거 없는 제 생각입니다ㅎㅎ)
저 거울 앞에서 사진 찍었는데 조명 때문에 에스파 무대의상 입은 거처럼 나왔어요!
ㅋㅋㅋㅋ
여기는 3층이에요!
실내는 두 팀이 앉을자리밖에 없었고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야외 옥상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3층까지 둘러보다 보니 메뉴가 금방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평범했어요 (참고로 커피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요!)
카페라떼도 그냥 지극히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예상외로 바나나 아몬드 크루아상이 너무 맛있었어요
모든 베이커리류가 다 팔리고 바나나 아몬드 크루아상만 남아있었어서
'이건 인기가 없는 빵이구나..'라고 생각하고 기대를 하지 않았었어요
근데 크루아상의 중앙에 바나나가 겹겹이 쌓여있고
그 바나나들 사이에 초콜릿 잼이 발라져 있는 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인기가 없어서 끝까지 남아있는 빵이라고 생각했던 게 맛있었어서
다른 빵들의 맛도 궁금해졌습니다
다음에 일찍 와서 밖에 뷰도 보고 여러 가지 빵도 맛봐봐야겠어요!
전체적으로 프레디 커피의 음료는 평범했고
빵은 한 종류밖에 맛보지 못했지만 다른 빵들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주차공간!
주차공간이 넓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택시내에서 가까운 카페 찾고 있는 분들은
프레디 카페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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