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E:ON입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나와서
밥을 먹기 위해 주변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양고기 숯불구이 음식점 스위스램이 맛집으로 뜨길래 다녀왔습니다
스위스 램은
스위스 느낌이 나는 펜션들이 모여있는
스위스 마을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했어요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들어가고 다 먹을 때까지는 사람이 없었는데
먹고 나올 때는 손님들이 한 팀 두 팀씩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본 세팅이 되어있었어요
스위스 램의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두 명이 방문해서
스위스 램 갈비(250g) 25000원
스위스 램 등심(200g) 25000원
뚝배기 된장찌개 5000원
공깃밥 2개 2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양파절임도 있었어요
이건 고기 찍어먹는 소스인데
왼쪽부터 소금, 민트 젤리, 쯔란
이렇게 나왔어요
민트젤리 궁금했었는데
오.. 오...어...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호호
고기가 나왔어요!
주방에서 거의 다 익혀서 나옵니다
뼈 붙어 있는 게 스위스 램 갈비이고
그 밑에 세 덩이의 고기가 스위스 램 등심이에요
고기 외에도 가지, 버섯, 마늘쫑, 토마토, 마늘이 같이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잘라주시고
음식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사장님이랑 종업원분들 다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원래 가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불판 위에서 익은 가지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가지랑 고기랑 양파절임이랑
한입에 쏙!!
맛있어요 (^O^)
제 입맛에는 등심이 더 맛있었어요!
고기만 먹기에는 뭔가 허전해서
된장찌개도 시켰습니다
제 입맛에는 깊은 맛, 진한 맛의 된장찌개는 아니고
깔끔한 맛의 평범한 된장찌개였어요
처음에 고기 양을 봤을 때는 배 안차겠다 싶었는데
너무 배부르게 먹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적지는 않았나 봐요! 허허
마지막으로 스위스 램에 대한 총평은(주관적 의견)
맛은 평범했고 양고기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입니다!
하지만 양고기 냄새가 있어서 양고기 냄새 안 좋아하는 분에게는 스위스 램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양고기 안 좋아하나 봐요..ㅎ헷.. 다음에는 다른 데 가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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