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캔모아 용인점 / 추억의 장소, 주차장

안녕하세요 ZE:ON입니다.

다들 캔모아에 대한 추억 갖고 계신가요?
저는 어릴 때 친구들이랑 만나면 무조건 캔모아에서 빙수 먹고 토스트 리필해먹고

그네의자에 타서 수다 떨던 추억이 있어요!

이번에 용인에 갔다가 캔모아를 발견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방문해보고 싶어서 캔모아에 갔다 왔습니다

 

 

주차는 용인 중앙시장 주차장1에 했습니다

주차하고 시장을 지나오면

캔모아 용인점은 건물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우와.. 추억의 인테리어..!
예전이랑 바뀐 게 하나도 없었어요

 

 

캔모아 하면 그네의자
그네의자 하면 캔모아죠!ㅋㅋㅋ
캔 그 그 캔

 

 

바뀐 게 있다면
기본 제공 후에 리필을 하게 되면
토스트와 생크림은 추가 비용을 받는대요

 

 

저는 이번에 방문해서 빙수는 먹지 않았고
치즈 바람 떡볶이
미트 스파게티
따뜻한 아메리카노
이렇게 주문해서 총 12500원 지불했습니다

 

 

음식 나왔어요!

 

토스트에 생크림 발라서 한입! 왕!

 

 

치즈 바람 떡볶이예요

 

 

떡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소스랑 떡이랑 따로 노는 맛이 아니었어요

근데 치즈 때문인가?
떡볶이에서 뭔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났습니다

그리고 막 나왔을 때는 떡이 말랑했는데
그리 오랜 시간 먹지 않았는데
다 먹을 때쯤에는 떡의 식감이 딱딱해지더라고요!

맛은! 그냥!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이었습니다

 

 

이건 미트 스파게티예요
맛은..! 레토르트 식품 맛의 스파게티였습니다!
이것 또한 맛있지는 않지만 맛없다고도 할 수 없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스파게티면이 쫄면 식감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캔모아의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추억팔이 장소로 좋을 듯합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장소에 방문해서
소소하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캔모아에 추억이 있는 분은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