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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내돈내산 / 수원 한정식 예랑 다녀왔습니다 / 수원 영통, 룸 한정식, 랑정식

by ZE:ON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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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E:ON입니다.

지난 2월 초에 다녀온 수원 영통에 위치한
한정식 음식점 예랑 후기 가져왔습니다!


예랑은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 2층에 주차하면 바로 예랑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따로 예약 없이 방문했어요


수선화라는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두 명 자리가 바로 준비되어있었어요


예랑 메뉴판입니다

수라 정식(75000원)
궁정식(55000원)
특정식(33000원)
랑정식(23000원)
예정식(16000원, 평일만 주문 가능)
등등 여러 메뉴가 있었지만

이번에 방문해서 랑정식을 주문했어요


랑정식의 메뉴 구성은 이렇습니다


메뉴에 쓰여있듯 첫 번째로 전통죽이 나왔어요


바로 이어서 효소 야채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시절 잡채, 계절 냉채, 궁채 요리, 연어쌈이 나오고


석쇠불고기 야채무침도 나오고


들깨탕도 나오고


들깨탕은 뚝배기에 끓여져서 나왔어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마도.. 전유화..?)
전유화도 나오고


코다리 홍당초도 나왔습니다


랑정식에는 효소 간장게장과 한방 갈비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한방 갈비찜을 선택해서
한방 갈비찜도 나왔어요~


또 이어서 훈제오리도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진짜 다양한 음식이 나오지 않나요?
모든 음식들이 다 깔끔한 맛으로
맛있었습니다!

아직 나올 음식이 조금 더 남아있어요~!

지금까지 나온 음식들을 어느 정도 다 먹은 후에
식사 준비해 달라고 말하면
된장찌개와 식사를 준비해주십니다


된장찌개가 나오고


각종 반찬들도 나오고


밥도 나왔어요

밥 양은 공깃밥 1/3 정도였어요
저는 이전에 나온 음식들로 이미 배가 찬 상태여서
이 정도도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숭늉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배부른 식사를 끝내면..!
마지막으로 후식을 준비해주세요


후식으로는 양갱과 매실차가 나왔어요


아~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랑 총평은!
(매우 매우 주관적 의견)
영통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또 한 가지 뽑자면, 룸으로 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한 점이 좋았습니다

수원에서 가족모임 할 음식점 찾고 있거나
한정식 음식점 찾고 있는 분
또는 상견례 장소 찾고 있는 분은
예랑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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